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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복산업연합회, 완도군에 청바지 7,800벌(1억원 상당)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회장 이종윤)은 지난 1일 완도군을 찾아 청바지 7,800벌(1억원 상당)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완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한국전복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전복 생산 어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은 전복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종자 생산에서 유통, 가공, 수출을 담당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연합회이다. 이종윤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류를 구매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철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필품뿐만 아니라 의류도 구입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이렇게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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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 성황 속 끝나[청해진농수산신문]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가로수사랑음악회가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려 관광객,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날의 선율을 선물했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관으로 지난 9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주말을 맞아 가로수길을 찾은 관광객, 군민 등 3천여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가량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가로수음악회는 본공연 ‘초대가수 무대’에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의 가수 박상민을 비롯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 ‘가을사랑’ 의 신계행, ‘촛불잔치’ ‘그집앞’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재성, ‘달빛창가에서’ ‘선녀와 나무꾼’ 으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공연에 앞서 열린 1부 ‘담양을 사랑한다’ 무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듀엣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 공연을 비롯 퓨전국악 ‘루트머지’, 담양출신 가수 김동규와 이영하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정취를 선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로수사랑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청명하고 맑은 가을하늘과 단풍으로 채색되어 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풍경 속에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모처럼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가수와 초청가수들의 노래를 바로 가까이에서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지난 2000년,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광주mbc 특집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15분 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 FM 93.9 채널 ‘놀라운 3시’ 프로그램에서 공연실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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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상상캠퍼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청소년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바지’라는 주제로 열린 ‘광양 상상캠퍼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젊은 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시작한 ‘광양 상상캠퍼스’사업의 최종 성과 공유회로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와 프리마켓, 공연 등이 운영됐다. 전시 부스에는 그동안의 상상캠퍼스 프로그램 여정을 영상물과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한 100일’을 비롯해 광양 출신 사진작가로서 우리나라의 격동기 역사를 사진으로 남긴 故 이경모 선생의 ‘이경모 작가를 찾아서’ 등 4개 테마로 이루어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프리마켓 부스에서는 3D 프린터와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모형제작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 ‘maket+’, 드립커피를 마시며 네일과 마사지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공간인 ‘라별카페&네일’,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액세서리 제품들을 선보인 ‘너를 항상 기억할게’ 등 12개 테마를 소재로 한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날 페스티벌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저녁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문화공감 반지하’의 흥겨운 농악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표방한‘B콰르텟’의 ‘걱정 말아요, 그대’, ‘과수원길’, ‘The Rose’ 등의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국악밴드‘판’은 국악에 대중가요를 접목한 ‘화접가’와 ‘어떠하리’ 등 감미로운 국악가요를 선사했으며 버스킹 공연단‘라별’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라는 사치’, ‘보헤미안 랩소디’ 등의 노래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단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마음껏 펼쳐질 수 있었던 체험의 장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 및 단체들에게 성공을 안겨주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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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음악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린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가 주관해 올해로 17회째 개최하는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타세쿼이아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무대에 마련된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본공연 ‘초대가수 무대’에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있거라’의 가수 박상민을 비롯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 ‘가을사랑’ 의 신계행, ‘촛불잔치’ ‘그집앞’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재성, ‘달빛창가에서’ ‘선녀와 나무꾼’ 으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본공연에 앞서 열리는 1부 ‘담양을 사랑한다’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듀엣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 공연을 비롯 퓨전국악 ‘루트머지’, 가수 김동규와 이영하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정취를 선사한다. 가로수사랑음악회는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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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청바지&청소년 ‘끼’ 축제’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오는 26일 ‘청춘 바로 지금~ 하나 되는 더 큰 해룡면’을 주제로 “제2회 청바지&청소년 ‘끼’축제”를 개최한다.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뷰티체험, 캘리그라피, 나만의 거울만들기, 퀼트팔찌·가방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중·고등학생 동아리팀의 청소년 뮤직&댄스 콘서트 및 줌바댄스, 통기타, 가수 공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청바지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장터, 반려식물나누기, 에코백 나눔행사, 농협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어린이환경리더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경연대회에서 한국의 툰베리로 선발된 신대초교 정예은 학생의 연설에 이어 각 사회단체대표, 학생대표들의 ‘환경다짐 소망트리 지문날인’과 학생 300여명의 환경캠페인을 통해 갈수록 악화돼 가는 지구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양동경 해룡면주민자치위원장은 “해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본면, 상삼과 신대로 나누어져 있어 수강생 전체가 참여해 숨은 솜씨를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며“특히 상삼지역은 7개 학교가 있어 청소년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축제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채연석 해룡면장은“올해로 두 번째로 맞는 이번 축제가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많은 분들이 참여 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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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행복캠프 30days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19일 남악소재 청년행복캠프 쉐어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청년행복캠프 30days’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지청년들과 무안‘청바지’ 회원들이 30일 동안 무안에서 거주하면서 함께 했던 청년행복캠프 1기의 해단식을 대체했으며, 마술공연, 도시탈출 무한도전 영상 시청, 캠프참가자 소감 발표, 청년협의회와 자유토론, 사진촬영, 오찬을 함께했다. 캠프 참가자 중 전주에서 온 박승민 씨는 “30일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이지만 무안에서 머물면서 하고자 하는 일자리도 찾게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광주에서 온 김성훈 씨는 “무안의 농산물인 양파를 직접 손질하여 김치 담가 관내 실버요양원에 갖다드리고, 말복날에는 청계면 도대마을 경로당을 찾아가서 응급의약품 및 수박 전달, 각설이 나눔 공연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렸던 일상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장영식 부군수는 “앞으로 청년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미래를 향해 뛰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 뒷받침 해 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1기 청년행복캠프를 마치고 모집을 통해서 새로운 청년행복캠프 2기를 10월중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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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스마트 쉼,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6명과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 소속 대학생 10여명과 함께 ‘제5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캠프’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이한 ‘스마트 쉼, 자원봉사 힐링캠프’는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전 세대에 걸쳐 삶의 필수 요소가 된 요즘, 잠시나마 스마트 기기를 내려놓고 친구나 멘토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5회 캠프를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여름방학동안 물놀이의 시간을 갖지 못한 아동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북스마트쉼센터,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대학교생활과학교실과 아이들의 멘토활동을 위해 전주권대학생연합봉사단 청바지봉사단등 4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기관과 단체 모두 재능기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쉼 ‘과의존 예방’ 교육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실습 물놀이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등 스마트폰 없이 친구나 멘토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멘토로 참가한 민지홍 청바지봉사단 회장은 “스마트기기로 가득 채워졌던 무료했던 방학기간에 스마트 쉼, 힐링캠프에 멘토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소통하며, 무엇보다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